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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뮤지션’ 히치하이커, 9월2일 미국서 신곡 ‘10 Dollar’ 발표

‘EDM 뮤지션’ 히치하이커, 9월2일 미국서 신곡 ‘10 Dollar’ 발표

기사승인 2016. 08. 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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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하이커

 EDM 뮤지션 히치하이커(HITCHHIKER)가 9월 2일 신곡 '텐 달러(10 Dollar)'를 발표한다.


히치하이커는 오는9월 2일 0시(미국 시간 9월 1일 오전 8시)에 신곡 '텐 달러(10 Dollar)'를 애플 뮤직및 스포티파이를 포함한 전세계 음원 사이트에 동시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음원 사이트들에서 정식 발매된다.


히치하이커는 '텐 달러'의 발매에 앞서 27일 0시 SM 공식 채널들을 통해 이 곡의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2014년 9월 발표되어 전세계를 강타한 메가 히트 싱글 '일레븐(11)' 이후 2년만에 발표되는 이번 곡은 히치하이커가 브루노 마스, 레이디 가가 등 월드 스타들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에이전시인 윌리엄 모리스, 글로벌 스타 DJ, 스티브 아오키, 포터 로빈슨 등이 소속된 덱스타(Deckstar) 매니지먼트와 계약한 이후 최초로 공개하는 싱글이기도 하다.


이 곡은 발매전인 27일 오전 11시(미국 시간 기준, 한국 시간 8월 28일 새벽 3시), 애플뮤직 '비츠원(Beats 1)'에서 세계 최초로 독점 선공개되어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애플 뮤직 라디오 채널인 비츠원은 1천 1백만여명의 청취자를 보유한 파워 채널로서 히치하이커의 신곡을 전세계에 독점 선공개하면서 전세계 리스너들에게 소개할 예정으로, 이같은 케이스는 해외 뮤지션들에게도 흔하지 않은 이례적 행보로 꼽힌다. 


애플 뮤직측에서 히치하이커의 음악에 큰 호감을 표하며 적극적으로 제안해 성사되었다는 후문이다.

  

이 곡은 EDM 계열의 베이스 뮤직(BASS MUSIC)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평범하지만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리들을 샘플링하여 음악을 만드는 콘셉트로 누구나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충격과 재미를 선사한다.


히치하이커는 작곡과 편곡, 레코딩, 믹싱과 마스터링은 물론, 티저와 뮤직비디오의 제작 등 모든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는 '올 라운드 플레이어' 아티스트로, 국내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비롯해 소녀시대 '싸인(Sign)', 동방신기 '럭키 스타(Lucky Star)', EXO '마이 레이디(My Lady)'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그는 '일레븐'을 통해 천재적 감각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후, 지난 2015년 활동 무대를 미국으로 옮겨, 오는 8월 26일 개봉 예정인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XOXO'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스크릴렉스(Skrillex), 디플로(Diplo), 디스클로저(Disclosure) 등 전세계 최고 EDM 스타들과 함께 참여하며 세계 시장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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