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용인 청소년 인문학 체험 ‘Why!? 탐험대’ 체험

용인 청소년 인문학 체험 ‘Why!? 탐험대’ 체험

기사승인 2016. 08. 28. 09: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7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Why!? 탐험대’ 체험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가람미술관에서 멕시코 미술계의 국보급 화가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해교육과 도슨트 교육을 받았다. 예술을 정의 내릴 수 있는 강한 메시지, 상반되면서도 고통스러운 사랑으로 이어지는 두 화가의 사랑 이야기가 서로의 작품을 통해 표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국내 최고의 인기 작가 앤서니 브라운展을 감상한 후 ‘나만의 명작 가방 만들기’ 시간을 통해 창작체험활동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앤서니 브라운의 ‘미술관에 간 윌리’와 ‘신 모나리자’ 작품을 보고,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명작그림 가방에 그렸다.

다음 활동은 내달 24일 ‘지구의 역사 이해’라는 주제로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에서 청운사우르스 화석과 우주의 역사에 대한 교육과 ‘돌고도는 암석여행’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들에게 인문학 체험 교육을 통해 시정 비전인 먼저 사람을 생각하고 존중하며 소통으로 공감하는 ‘사람들의 용인’,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젊은 용인’을 추구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