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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6] 유럽 최대 가전大展…새로운 연결성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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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윤 기자

승인 : 2016. 09. 01. 13:49

유럽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6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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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전업체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6’에서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공식 주제인 ‘새로운 연결성’에 초점을 맞춰 사물인터넷(IoT)·가상현실(VR)기기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IFA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가전 업체들은 프리미엄 및 신기술을 앞세워 차별성을 부각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중국업체 460여곳도 국내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올해 전시 주제는 ‘발상의 전환’과 ‘혁신’이다. 퀀텀닷 TV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제품의 연결성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가전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IoT 기능을 전면에 내세워 냉장고 ‘패밀리허브’의 유럽향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 메세 베를린 단독관 중 가장 큰 시티큐브 베를린에 부스에 드럼세탁기 ‘애드워시’ 신제품 및 ‘빌트인 가전 풀 라인업’ 등 프리엄 가전 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18홀·야외 정원·IFA 글로벌 마켓 전시 부스 등 3개의 전시장에 LG 시그니처를 비롯한 핵심 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 등 전략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일반가전에 부착되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씽큐 센서’ ‘스마트씽큐 허브’를 선보이며 스마트 홈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밖에 초프리미엄 브랜드 LG시그니처·올레드 TV를 비롯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유럽 및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웨이·하이얼·메이디·TCL 등 469개 업체들의 참가한다. 이는 개최국인 독일(366개)보다도 많은 수준으로 중국 가전 업체들의 약진이 예상된다. 전체 전시 참가 기업의 32%가 중국 기업으로 채워지는 셈이다. 화웨이는 최신 스마트폰을 ‘메이트9’을 공개할 예정이다. ZTE도 스마트폰 신제품을, 하이얼·TCL·창홍 등도 유럽시장을 겨냥한 TV 및 가전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5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매년 50여개국 18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올해는 24만명의 방문객과 6000명의 미디어가 참여한다. 올해 IFA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의 CEO 4명이 새로운 ‘연결성’이라는 주제에 맞춰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특히 IFA 최초로 자동차 업계 CEO인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은 ‘최고의 모바일 기기:우수한 타임머신으로서의 자동차’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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