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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Finda), 국내 최초 O2O 신용대출 상품 출시

핀다(Finda), 국내 최초 O2O 신용대출 상품 출시

기사승인 2016. 09. 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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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는 7일 MG낙원새마을금고와 협약을 맺고 신용대출 O2O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핀다는 2000여개의 금융상품 중에서 간단한 알고리즘으로 고객의 실정에 맞는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핀테크 플랫폼이다.

이번 상품은 온라인 기반의 핀테크 서비스와 오프라인 기반의 지역금고가 처음으로 금융상품을 함께 출시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핀다와 MG낙원새마을금고가 협력해 출시한 상품은 △0.15%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일반신용대출인 ‘핀다O2O대출’ △판교에 위치한 IT기업에 종사자에게 0.15%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판교IT우대대출’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및 커플을 대상으로 최대 0.2%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결혼이핀다대출’ △사업자대출로 성남시에 사업체가 있거나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0.15%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성남사업핀다대출’ 등 모두 4가지다.

김재택 MG낙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기존 지역기반 은행의 경우 지점별로 상이한 금리를 제공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O2O 신용대출 상품은 온라인으로 모든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고 실제 판매하고 있는 상품보다 더 저렴한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다”며 “이번 O2O신용대출 상품으로 좀 더 많은 고객들이 우대금리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민·이혜민 공동대표는 “새마을금고 뿐만 아니라 핀테크 시장의 다양한 P2P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핀다 고객에게만 드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들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핀다는 IT 직장인들이 밀집되어 있어 있는 판교역을 중심으로 츄러스와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판교IT우대대출’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핀다의 4가지 신용대출 O2O상품 및 햇살론 상품은 성남에 위치한 MG낙원새마을금고 본점 및 8개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정자역, 판교역, 도촌 지점은 오후 8시(지점 별 상이)까지 운영해 퇴근 이후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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