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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16 대학 특성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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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승인 : 2016. 09. 07. 16:23

국제학부 아시아태평양 미래개척 창의인재 양성단, 년 10억씩 3년간 지원 사업 선정
전경사진
세종대학교 전경./사진 = 세종대학교 제공
세종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대학 특성화 사업(이하 CK사업)에 세종대 국제학부가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미래개척 창의인재 양성단’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CK사업은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이 경쟁력을 갖도록 학부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세종대는 2016년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단 별 지원금은 평균 6.6억원으로 세종대 CK사업단은 년 10억씩(총 3년)신청했으며 지원액은 협의 후 최종 결정된다.

세종대의 ‘아시아태평양 미래개척 창의인재 양성단’은 4차 산업혁명 출연에 선(先) 대응하기 위해 미래산업, 사회 및 학생수요 전망을 분석하고 창(創·Creativity)·의(意·Will)·통(通·Openness) 인재 양성을 위한 ‘나침반 교육모델의 구축과 확산’을 목표로 한다.

나침반 교육모델은 아태문화·미래융합·통상개척 3개 트랙의 선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혁신적 교과·비교과 해외프로그램(Global Joint Program)을 운영하고 산학연계 전공심화 교과·학생주도형 비교과·다양한 멘토링제·3품(三品)장학제 등의 요소로 구성돼 있다.

신구 세종대 총장은 “2016년 대학 특성화 사업 선정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세종대의 교육 목표와 일치한다”며 “세종대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설치했고 우수한 교수진을 유치하는 등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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