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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THE K2’ 지창욱·윤아 “호흡 아주 좋아…믿고 할 수 있는 파트너”

[★현장톡] ‘THE K2’ 지창욱·윤아 “호흡 아주 좋아…믿고 할 수 있는 파트너”

기사승인 2016. 09. 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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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2' 윤아(왼쪽), 지창욱 /사진=정재훈 기자

 'THE K2' 지창욱과 윤아가 서로 호흡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극본 장혁린·연출 곽정환 성용일)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지창욱·송윤아·소녀시대 윤아·조성하·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제하 역을 맡은 지창욱은 윤아에 대해 "호흡이 너무 좋다. 현장에서 굉장히 작품에 대해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많이 보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창욱은 "윤아의 장점은 성격이 굉장히 밝다. 현장에서 저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배우인 것 같다"며 "이야기를 해본 결과 연기에 관해서도 굉장히 집착있고 욕심있고 고민도 많이 하는 친구다. 내가 정말 믿고 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고안나 역을 맡은 윤아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작품을 한다. 굉장히 고민도 되고 긴장도 많이 됐다. 대화를 많이 했는데 굉장히 긍정 에너지가 많은 분이고 남자다운 면도 많다"며 "함께 촬영하면서 호흡을 맞추는 게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선배님들 보면서도 많이 배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이런 멋진 선배님들, 감독님과 함께 좋은 작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까 싶었다. 또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보자마자 이 캐릭터는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확고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THE K2'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윤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이다. '추노' '동네의 영웅'을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용팔이'를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함께 한다. 오는 23일 오후 8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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