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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오페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아리아’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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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6. 09. 21. 11:31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 모티브로 공연
포스터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하늘과 구름과 별과 아리아’오페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원대학교 수원화성문화융합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과 지역 문화 활성화 및 문화도시 수원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이번 오페라를 기획했다.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 시집을 모티브로 하여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아! 그대인가’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의 오페라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공연의 소주제인‘바람’ ‘구름’ ‘별’을 낭만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원대학교 관현학과 우나이 우레초 교수가 지휘를 맡고 음악대학 교수인 성악가 소프라노 윤이나, 바리톤 이명국 등이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콘서트 콰이어와의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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