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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CEO 북클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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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6. 09. 22. 15:45

'인공지능 vs. 인간의 지성, 어떻게 미래를 바꾸어놓을 것인가' 주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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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성본부 미래경영 CEO 북클럽’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생산성본부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카이스트 바이오와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vs 인간의 지성, 어떻게 미래를 바꾸어놓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KPC CEO(최고경영자) 포럼’을 열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CEO들이 4차 산업혁명 핵심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사물지능화·빅데이터·공유경제 등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지난 6월부터 북클럽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그 일환으로 열렸다.

정 교수는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나 가능성이 크지만 분명 인공지능과 인간의 지성은 다르다”며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을 사람의 가치를 높이면서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간의 지성이 인공지능과 가장 다른 점은 데이터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혁신하는 능력”이라며 “앞으로는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창의성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기업에서 실제로 다양한 사고를 통해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과거 혁신의 경험 등 조직 내부를 성찰해 각 기업에 적합한 창의성 향상의 요건을 찾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또한 지속적으로 다른 사고가 들어올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다양한 사고가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 업종·타 기업의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접하는 실리콘밸리가 대표적”이라고 덧붙였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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