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행복주택에도 사물인터넷 서비스 적용된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922010011838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16. 09. 22. 16:34

LH, 서울 공릉 행복주택에 시범사업 후 고양장항지구에 적용
행복주택 무선기반 Iot 스마트홈 구성도
행복주택 무선기반 Iot 스마트홈 구성도./제공=LH
행복주택에도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적용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선기반 IoT(사물인터넷)를 접목한 행복 스마트홈’을 서울 공릉 행복주택에 시범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고양장항지구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LH는 기존 스마트홈은 서비스를 위해서 유선통신 배선이 필요하고 냉장고·에어컨 등 가전제품은 Wi-Fi를 통해 통신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지만, 행복 스마트홈은 이보다 진화된 형태로 스마트폰으로 모든 IoT 스마트 허브와 서비스 기기들간의 무선통신을 구성해 유선통신 배선과 Wi-Fi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H 관계자는 “행복주택의 주 입주자인 스마트폰과 친숙한 젊은 세대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행복 스마트홈을 이용하는 거주자와의 피드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한국형 스마트홈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LH는 행복주택의 에너지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LG전자와 협력해 비상발전기를 대체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도 도입할 예정이다.

ESS 도입으로 에너지절감형 행복주택을 건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발전기실 설치비용이 절약돼 스마트홈 구축에 따른 전체 건설원가 상승을 최대한 억제시킬 계획이다.

특히 행복주택 스마트홈이 넓은 평형의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쿠웨이트 등 해외 신도시 주택에도 적용된다면 향후 K-스마트 시티 구축 기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LH는 기대하고 있다.

조현태 LH 행복주택본부장은 “행복 스마트홈 시범모델은 행복주택이 나가야 할 방향이라며, 스마트폰 기반으로 운영되는 행복주택 스마틈홈을 발전시켜 해외신도시와 홈네트워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등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