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미운우리새끼’ 시청률, 10% 넘겼다…토니안, 김재덕과 YG행 ‘최고의 1분’

‘미운우리새끼’ 시청률, 10% 넘겼다…토니안, 김재덕과 YG행 ‘최고의 1분’

기사승인 2016. 09. 24. 10: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미운우리새끼'가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전국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6%)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최고의 1분'으로 꼽힌 장면은 토니안이 등장한 장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토니안은 일거수일투족 '원조오빠부대', '원조아이돌'로서의 상상을 뒤엎는 반전 상남자의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직 3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노안으로 안경을 쓰는 모습, 전성기 시절 라이벌인 젝키의 김재덕과 함께 사는 모습, 6종의 영양제를 복용하는 모습 등은 상상을 뛰어넘는 소탈과 털털 그 자체였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의 원조 아이돌그룹에서 이제는 동료의 운전기사로 전락해 YG사옥을 방문하는 장면에서 시청률은 12%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룸메이트 재덕을 데려다주며 "HOT가 만약에 정말 재결합을 하게 된다면, 내일이 없는 것 처럼 즐기고 싶다"고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미운우리새끼'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7%,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2.4%의 시청률을 얻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