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건축문화제’는 올해 4회째로 공모·전시·체험 등 다양한 건축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매년 건축문화제를 통해 발표되는 경기도 건축문화상 수상작들은 대한민국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우수작들로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문화제는 건축문화상, 학생건축물그리기대회, 건축답사, 도시·건축사진 공모전, 친환경 건축축제 등 9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또 용인시가 제안한 용인시 내 노후주택 보수, 건축학과 졸업작품 전시 등 2개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된다.
시청 광장에서는 친환경 건축물 짓기, 단청 열쇠고리 만들기, 목수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광장 옆 문화예술원은 건축 전문가와 대학생들을 위한 세미나 등 토론의 장으로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