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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미술제 개막..선정작가 작품 전시 등 풍성

안산단원미술제 개막..선정작가 작품 전시 등 풍성

기사승인 2016. 10. 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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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열어1(포스터)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6단원미술제’가 7일 단원미술관에서 열린다.

6일 안산시에 따르면 18회째를 맞는 단원미술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20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7일 오후 4시 단원미술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선정작가 공모, 단원어린이미술공모전 시상식과 더불어 브라소닛 빅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8일까지는 ‘어린이놀이마당’ 웃으면 복이 와요, 바람개비 만들기, 김홍도 따라잡기, 마카로니 목걸이 만들기 등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다양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지역미술단체, 예술작가, 공방 운영자들이 만든 아트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을 9일까지 열어 조형 예술체험(컬러힐링+입체꼴라주, 수제인형, 도자기, 에코백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안산문화재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미술관 야외 무비박스에서는 G-시네마(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한여름의 판타지아, 홀리워킹데이) 영화를 상영,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노적봉폭포공원 둘레길에서는 ‘행복의 바람이 불다’를 주제로 야외 특별전이 열리고 예약제로 운영되는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워크숍’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는 1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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