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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향토음식분야는 지역 농·특산물인 토마토, 부추, 유가찹쌀, 연근, 양파, 마늘, 미나리, 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을 주된 원료로 사용됐다.
또 군의 대표적인 전통·향토음식인 다사읍 부곡리의 논메기매운탕, 가창면의 찐빵과 군의 특화음식인 사찰음식 등으로 상업화가 가능한 신메뉴를 개발해 달성의 대표음식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1차 서면심사를 거친 라이브경연 30팀과 전시경연 40팀(총 70팀)이 출품한 210개 출품작을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심사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향토·전통음식을 잘 표현한 작품에 높은 점수를 줬다.
시상은 라이브경연, 전시경연으로 나뉘어 각각 금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 1명, 은상(대구시장상) 2명, 동상(군수) 3명을 시상하고 최고상인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으로 라이브경연, 전시경연 통틀어 1명으로 시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향토·전통음식을 활용한 특색 있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향토·전통 음식을 집중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