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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13일 전문직 은퇴자나 경력단절 시니어들의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 모델인 ‘시니어케어매니저’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니어들이 이용하는 요양시설, 데이케어센터 등에 55세 이상의 은퇴한 간호사·물리치료사·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를 파견해 시니어들의 건강 상담과 정서안정 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시설의 서비스 향상뿐만 아니라 은퇴한 시니어들에게 시간, 요일 선택형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유한킴벌리는 말했다.
산업연구원이 2014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주요국가 중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를 보이고 있다. 각국의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중을 1970년 1로 설정하고 2013년까지 증가율을 비교한 결과, OECD 평균은 1.6배 였으며 우리나라는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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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일수록 시니어에게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등 유관 산업이 발전하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의 고령화를 이끌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산업발전의 경험과 자산을 갖고 있는 새로운 경제 주체이기도 하다.
이에 유한킴벌리는 2012년부터 (재)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시니어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소기업,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저출산에 따른 시장 축소를 대체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파트너인 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은 품질 향상과 판로 개척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시니어요양시설 전문강사로 활동할 ‘시니어케어 매니저’ 50명을 비롯해 연말까지 총 300개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이 목표”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