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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도현심·정순둘 연구센터, SSK 3단계 연구 선정

이화여대 도현심·정순둘 연구센터, SSK 3단계 연구 선정

기사승인 2016. 10. 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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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도현심 교수(왼쪽)와 정순둘 교수./사진= 이화여대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도현심·정순둘 교수 사업단이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 3단계 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1단계 (2010년 9월~2013년 8월) 소형급인 연구팀을 시작으로 2단계(2013년 9월~올해 8월) 중형급인 연구단, 3단계(올해 9월~2020년 8월) 대형 연구센터를 설립·운영으로 이어지는 10년 연구과제다.

13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선정에 따라 도 교수 사업단은 ‘아동가족연구소’를 통해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사회’라는 연구과제를, 정 교수 사업단은 ‘연령별통합고령사회연구소’에서 ‘연령통합의 고령사회’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이들 연구소는 각각 중간평가를 거쳐 4년간 총 18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도 교수는 “아동·가족과 관련한 이론적·실천적 연구와 서비스를 통해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연령통합적 생태환경, 법·제도, 사회·문화 영역의 새로운 사회구성원리 구촉을 통해 연령통합 사회 구현을 위한 전략을 제시해 연령통합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SSK는 차세대 사회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회과학분야의 학술연구·체계적 지원·연구집단 육성 등을 통해 사회과학 연구의 학문적 자생력 강화와 사회문제 예측·해결방안 모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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