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광주.전남지사, 전국서석문화예술진흥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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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광주·전남지사와 전국서석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는 ‘전국서석예술제’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참신하고 음악적인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등용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예술제 행사는 3000여명의 학생이 지난 8월부터 이날 15일까지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경남·대구·경기·광주광역시를 마지막으로 지역 예선을 마무리 했다.
예선을 통해 참가한 학생 중 각 지역별로 20여명이 학생이 본선에 진출, 오는 11월 19일 광주광역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결선을 통해 음악적 기량을 겨루게 된다.
참가부문은 피아노, 성악, 관·현악, 실용음악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되고 유치부부터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고등부 부문으로 치뤄진다. 이번 제 5회 전국서석예술제 종합대상에는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학년대상과 차상에는 지역 교육감상과 교육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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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에서 하늘채음악학원을 운영하는 심귀남 학원장은 “지난 1회 대회때 부터 참가해 오고 있지만 갈수록 전국적인 대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예술제 행사”라며 “전국적인 예술제인 만큼 경쟁력과 재능있는 학생들이 참가해 입상하는게 쉽지만 않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는 모두가 다 입상 할 순 없지만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국서석예술제는 5회째를 거듭하면서 지난해부터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각 지역교육감상 등이 수여되고 있어 장차 음악예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산실(産室)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