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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연말까지 6400여 가구 분양 콸콸

울산서 연말까지 6400여 가구 분양 콸콸

기사승인 2016. 10.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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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자인 제일풍경채 일러스트 조감도/제공 = 한양
울산광역시에서 연말까지 6400여 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2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울산에서 분양할 아파트는 13곳 6450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9월까지 분양됐던 아파트 7곳 3876가구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물량이다.

울산 북구 송정택지지구에는 이달말과 다음달 한양, 제일건설, 호반건설 등 6개 건설사가 411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송정지구는 총 7100여 가구 2만여명 거주 규모로 조성된다.

(주)한양은 B2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2~25층 4개 동 전용면적 84㎡ 468가구 아파트 ‘한양수자인’을 10월 말 분양한다.

제일건설(주)도 B4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1~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 766가구 ‘제일풍경채’를 10월 말 내놓는다.

B1블록에서는 호반건설이 전용면적 75, 84㎡ 총 498가구 ‘울산송정 호반베르디움’을, B5블록에는 반도건설이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 전용면적 84㎡ 단일로 총 1162가구를 각각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남구 야음동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수암이 이달 공급된다. 879가구 중 345가구가 일반물량이다. 전용면적은 59~114㎡.

연말에는 동원개발이 우정혁신도시 복합용지 3-3블록에서 최고 65층 총 1275가구의 ‘울산 DWBC 우정’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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