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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코사, 플라이키즈와 통학버스 알리미 ‘스쿨붕붕이’ 위치안심서비스 시작

스파코사, 플라이키즈와 통학버스 알리미 ‘스쿨붕붕이’ 위치안심서비스 시작

기사승인 2016. 10. 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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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붕붕이 서비스로 통학버스 안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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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코사는 플라이키즈와 함께 SKT의 LPWA(Low Power Wide Area)기반인 로라(LoRa)망을 이용한 국내 최초 통학버스 위치안심서비스 ‘스쿨붕붕이’를 11월 초 전국 유아교육기관에 서비스를 시작한다./제공=스파코사
위치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스파코사는 플라이키즈와 함께 SKT의 LPWA(Low Power Wide Area)기반인 로라(LoRa)망을 이용한 국내 최초 통학버스 위치안심서비스 ‘스쿨붕붕이’ 서비스를 11월 초에 전국 유아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가로세로 각 5cm의 초소형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디바이스를 별다른 설치없이 통학버스에 두면 버스의 위치가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학부모는 교통체증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이 앱을 자녀의 등·하원 때 사용할 수 있다. 또 지도교사와 운전사는 버스 상황을 학부모에게 따로 연락할 필요가 없이 원생 관리와 안전에 집중할 수 있다.

앞으로 학부모는 교육기관을 선택할 때 통학버스 위치안심서비스 가입여부를 체크해 원생 안전관리와 학부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플라이키즈 관계자는 “수익성보다 안전과 대중성을 목적에 두고 스쿨붕붕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타사 서비스에 비해 월등히 앞선 가격 경쟁력과 정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교육기관의 통학버스 문화를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쿨붕붕이는 유치원에서 버스당 월 1만5000원(2016년기준)의 정액비용만 지불하면 학부모들은 인원제한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아 100명~150명의 유치원의 경우 보통 2대의 통학버스를 운행한다고 가정할 때 스쿨붕붕이는 원아 1인당 하루 10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안전과 편리를 학부모에게 제공할수있는 위치 안심서비스라는 게 플라이키즈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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