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다이소, 용인시 거주 저소득층 지원한다

다이소, 용인시 거주 저소득층 지원한다

기사승인 2016. 11. 03. 11: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난 2일 용인시 후원 협약 체결
[사진자료] 다이소와 용인시 후원 협약 체결
다이소, 용인시와 후원 협약 체결./사진=다이소 제공
다이소아성산업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용인시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소와 용인시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후원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용인시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상호협력 △사회공헌 활동 발굴 및 확대 △연간 3000만원 내외의 다이소 상품 지원 등이다.

다이소 상품은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웅걸 다이소 이사는 “다이소가 1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에 고객들의 성원을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상생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다이소는 2010년부터 노인 복지관·장애인 복지기관 등과 MOU를 체결해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와 인천시 등과 협력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기업’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올해는 사회공헌 예산을 3억5000만원으로 증액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