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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모의지방의회는 학생들이 의장과 시의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민주적이며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의회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먼저 의회 홍보영상물 시청한 후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지역 현안문제와 청소년 문제인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확대 및 육성 외 3건의 안건을 상정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등 직접 민주적 절차로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유희 의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를 몸소 체험해 더 큰 꿈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의회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회의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