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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기부행사 ‘패밀리런 2016’ 3000명 이상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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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영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16. 11. 06. 17:12


불우한 지구촌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부행사 '2016 패밀리런'에 3000여명이 몰렸다.

스마일게이트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서비스 중인 인기 게임 테일즈런너와 연계한 기부행사 '2016 패밀리런'을 상암 올림픽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했다.

2016 패밀리런은 깨끗한 물, 화장실, 그리고 책상과 의자 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지구촌 아동들의 소중한 미래를 위해 희망을 나누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스마일게이트가 공동 주최하는 자선행사다.

1인당 1만원 참가비로 책정된 2016 패밀리런은 모인 참가비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베트남의 열악한 지역에 거주한 초등학교, 유치원 등 어린이들의 교육시설 위생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로 약 3000여명이 다녀갔으며, 4Km 레이스 티셔츠 배부 개수가 3000장을 상회한 만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하는 금액도 3000만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메인 행사 4Km 레이스 외에도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품 이벤트, 트램폴린 등 놀이 체험, 개그맨 MC 사회의 레크레이션, 각종 포토월 및 코스튬 플레이 체험 이벤트를 마련, 운영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전 세계 소외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6 패밀리런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기부를 단지 시간과 돈이 아닌, 진심어린 마음으로 언제나 이런 활동을 함께했으면 한다. 2016 패밀리런을 안전히 즐기시고 테일즈런너도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4Km 레이스 전 준비운동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참가자들



▲ 메인 행사 4Km 레이스



▲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황대영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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