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참흙침대, 수분 공급 흙침대 업그레이드 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1107010003829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16. 11. 07. 08:50

화학적 가공 없이 오로지 자연공법만으로 탄생한 ‘참흙 금운모 침대’
1
참흙 금운모 흙침대는 7일 국내 최초로 잠자리에서 수분이 보습되는 침대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제공=참흙 금운모 흙침대
참흙 금운모 흙침대(이하 참흙침대)는 7일 국내 최초로 잠자리에서 수분이 보습되는 침대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침대는 단순히 잠을 자는 잠자리로 여겨져 잠자리의 편안함 이외에 인체의 환경을 생각해 만들어진 침대는 드물었다.

참흙침대는 흙 온돌침대로 침대에서 자는 동안 온돌 효과와 함께 물을 공급해 흙의 자연 치유력을 살리고 피부에 수분을 보충한다고 한다.

참흙침대는 10년 전 유용 미생물의 생활화를 주창한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 장관의 조언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2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분이 공급되는 흙침대 개발을 시작해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장소연 참흙침대 대표는 “지금까지 온열기능만으로 흙이 사막화돼 흙 속 미생물들의 활성 기능을 살리지 못하는 숙제를 안고 있었다”며 “25년 동안 흙의 생명을 담아 온 흙침대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흙에 수분을 공급하고, 흙의 생명력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1%의 화학적 가공도 하지 않고 오로지 자연공법만으로 흙을 담아 왔다”고 말했다.

참흙침대는 글로벌 침대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