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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보행안전 부문 전국 2위

구리시, 보행안전 부문 전국 2위

기사승인 2016. 11. 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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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공간연구소,전국지자체 보행정책 성과지수 산정결과
구리시청 전경 사진
경기 구리시가 인구 50만명 이하 도시 중 보행안전 부문 전국 2위에 올랐다. 이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전국 지자체 보행정책 성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보행정책 성과 평가체계를 적용한 ‘2014년 보행정책 성과지수’ 산정 결과이다

8일 구리시에 따르면 ‘보행정책 성과지수’는 각 지자체의 보행정책 성과를 ‘녹색교통 활성화 부문’과 ‘보행안전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한 것으로, 이 가운데 구리시는 전체 보행정책 성과지수에서도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구리시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여건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사업 등을 통해 보행 활성화 및 보행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 확대·설치하고 있다”며 “어린이·노약자보호구역시설 개선, 횡단보도 간격 조정, 차도와 보도 분리시설, 야간조명시설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관련 통계와 정책 자료의 수집·평가 체계를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평가 결과를 매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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