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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책으로 서울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강남4구는 전매 자체가 금지됐다. 물론 이들 지역을 제외한 서울 모든 지역 분양권 역시 1년6개월간 전매가 금지된다.
그러나 서울에서 강남 재건축을 제외하고 신규주택 공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재개발 분양시장은 분양 물량은 많고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과거 참여정부 시절에도 다양한 재건축 규제가 쏟아졌지만 마포구, 성동구 등 재개발 추진 지역들은 활발하게 움직였다”면서 “재건축 시장을 옥죌수록 재개발 시장은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이후 연말까지 서울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이 계획된 물량은 총 3440가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772가구) 보다 1.9배 증가한 수준이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대흥2구역을 재개발 해 ‘신촌그랑자이’를 이달 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2㎡, 총 1248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49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입구역 역세권이며 마포대교, 강변북로 등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안에 입주민 전용 실내수영장이 들어선다. 창천초·창천중·이대부속초·송문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KCC건설은 내달 서울 중구 신당동 신당11구역을 재개발 해 ‘KCC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45~84㎡, 총 176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105가구이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신당역 이용이 쉽고, 단지 남쪽애 무학봉근린공원이 있다.
대림산업은 이달 중 서울 관악구 봉천동 봉천12-2구역을 재개발해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를 공급한다.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4㎡, 총 1531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6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 역세권이며, 남부순환로·강남순환고속도로 관악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림선 도시철도가 추후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관악초·봉림중·영락고·미림여고·문영고 등이 가깝다.
롯데건설은 이달 중 종로구 무악동 무악2구역을 재개발 해 ‘경희궁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10㎡, 총 195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11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 역세권이며, 통일로를 이용해 시청일대와 내부순환로 등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독립문초·대신고·강북삼성병원·서울적십자병원·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