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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진 피부와 헤어…해결해줄 뷰티케어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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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승인 : 2016. 11. 12. 06:00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건조해지는 피부와 헤어에 대한 고민으로 뷰티 케어 제품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모를 가꾸고자 하는 ‘홈살롱족’이 늘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셀프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 인기다.

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혼자 즐기는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젊은 여성층 중심으로 피부와 헤어를 집에서 관리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 피부뿐 아니라 두피와 머릿결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셀프 헤어족’이 하나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 머리관리의 기본은 ‘헤어드라이어’…다이슨 ‘슈퍼소닉’, 파나소닉 ‘수분드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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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슈퍼소닉’은 디지털 모터 V9과 ‘에어필터플라이’ 기술로 빠른 모발 건조가 가능하고 지능적인 열 제어 장치로 모발을 보호한다. 특히 다이슨은 헤어드라이어 최초로 손잡이 부분에 V9 모터를 탑재해 제품의 전체 무게를 균형 있게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모터는 작지만 11만rpm의 속도로 고압의 바람을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진공청소기·공기청정기로 유명한 다이슨의 모터가 탑재됐으며 마이크로프로세서가 발열체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열 제어 기술도 눈에띈다. 기존의 헤어 드라이어와는 달리 스무싱·디퓨저·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 등 3가지 노즐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헤어드라이기 EH-NA45
파나소닉 헤어드라이어 ‘EH-NA45’는 건강한 두피와 매끄러운 머릿결을 위하여 수분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일명 수분 드라이기다. EH-NA45는 파나소닉 나노이 기술을 바탕으로 공기 중의 수분을 모아 나노이 입자와 플래티늄 이온을 분사함으로써 모발 내의 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또한 파나소닉 헤어드라이어 ‘EH-NA45’는 상단에 2개의 작은 배출구가 마련되어 좌측에는 플래티늄 이온, 우측에서는 나노이 입자가 각각 배출되도록 설계됐다. 프론트 배출구로 나오는 바람과 함께 효율적으로 입자를 분산시키는 분사 방식은 모발을 건조시키면서 동시에 수분을 공급하는 원리다.

고속 건조 노즐을 사용하여 머리를 말릴 경우, 강한 바람과 함께 주변의 약한 바람이 최적의 비율로 혼합 분사되도록 설계되어 건조 효율을 극대화했다. 고속 건조 노즐은 일반 노즐보다 약 20% 향상된 건조 속도로 머리를 말릴 수 있다.

▷ 셀프헤어족 위한 충전식 열헤어롤 기기 ‘스타롤’, 유니온 ‘전기 헤어 트리트먼트 캡’

[사진1] 충전식 열헤어롤 기기 스타롤
간편한 앞머리 스타일링을 돕는 헤어롤인 ‘스타롤’은 2~3분이면 예열이 가능하며 1분간 사용으로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앞머리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연스러우면서도 풍성한 앞머리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5핀 충전잭으로 2~3분이면 예열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아침 출근 시간이나 급한 약속 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핑크, 블랙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1만3800원이다.

유니온 ‘전기 헤어 트리트먼트 캡’은 트리트먼트 흡수를 촉진하여 손상된 모발은 윤기 있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큐티클이 열리는 적정 온도까지 열을 가해 자외선이나 각종 화학약품 등에 의해 손상된 머릿결에 트리트먼트의 흡수를 도와 모발에 수분과 영양 공급으로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모발을 완성한다. 또한 60~70도의 자동 온도 조절 장치를 장착해 사용 중 과열로 인한 화재나 화상으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머릿결 케어와 헤어스타일 연출을 동시에…파나소닉 ‘스트레이트너’ ‘헤어컬 드라이어’

[파나소닉코리아] 스트레이트너 EH-HS95
파나소닉 나노이온 헤어 스트레이트너 ‘EH-HS95’는 사용시, 나노이온을 생성시켜 모발의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일반 헤어 스트레이트너로 손질했을 때보다 모발의 수분량을 약 14.5%까지 향상시켜 머리결의 촉촉함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모발의 안쪽과 바깥쪽에 물기를 고루 적신 상태에서 나노이온 헤어 스트레이트너로 손질할 경우, 젖은 머리가 열판에 닿아 발생하는 증기로 더 많은 나노이온이 발생되어 더욱 건강하고 탄력 있는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EH-HS95에서 발생하는 나노이온(nanoe)은 일반 음이온보다 약 1000배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나노이온 헤어 스트레이트너로 간단한 손질을 통해 건조한 겨울철에도 잦은 모발 손상과 정전기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파나소닉 나노이온 헤어 스트레이트너 ‘EH-HS95’는 레드 색상으로 출시됐다.

[파나소닉코리아] 헤어스타일러 EH-KA31
파나소닉 헤어스타일러 ‘EH-KA31’은 냉풍 모드와 셋팅 모드(약 온풍), 드라이 모드(강 온풍) 등 3단계 모드로 모발 건조 및 스타일링 연출을 간편히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블로우 브러시, 롤 브러시, 액센트 아이론 3개 브러시를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블로우 브러시는 단발머리나 긴머리 등 헤어 길이에 상관없이 드라이 하면서 볼륨 있는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하고, 롤 브러시는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 수 있어 파티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등을 연출할 수 있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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