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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AMA’ 측 “YG 불참 선언? 수상과 상관 없다…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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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16. 11. 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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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정 국장 /사진=CJ E&M

 '2016 MAMA' 측이 이번 YG의 불참 선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센터에서는 엠넷 아시아 시상식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기자간담회가 열려 음악콘텐츠부문 신형관 본부장, 김현수 컨벤션사업국장, 제작총괄 강희정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강희정 국장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이번 '2016 MAMA' 불참 선언을 한 것에 대해 "저희도 많이 안타까워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 국장은 "고맙게도 모든 기획사나 아티스트분들이 저희 'MAMA'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날짜나 스케줄 같은 것들을 미리 고려해주신다. 그런 와중에 후보자가 발표되면서 무대를 준비하는데 이 과정에서 섭외 때문에 수상을 논하거나 그런 게 아니다. 저희는 가장 공정하고 좋은 무대로 여러분들을 만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도 YG에 참여해달라는 의사를 보냈는데 YG 측이 해외 일정이 불가피한 부분이 있어서 출연을 하지 못하게됐다.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YG의 결정을 존중해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MAMA'는 No.1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올해 8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12월 2일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6 MAMA'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한다.


현재까지 아티스트 라인업은 엑소,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 등과 시상자는 배우 이병헌, 차승원, 하지원, 한효주, 장혁, 한지민 등으로 확정됐다.


총 K팝 아티스트 18개 경쟁 부문과 2개의 특별 부문, Asian Artist 부문 등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심사 대상은 2015년 10월 31일부터 2016년 10월 27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이며 심사 방법은 시청자 투표와 'MAMA'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 전문 리서치 기관을 통한 선호도 조사,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통합차트(음원판매량), 'MAMA' 선정위원회 심사 등 총 6개 부문 결과를 종합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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