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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가맹점 혁신활동’으로 420개의 가맹점과 함께한다

다이소, ‘가맹점 혁신활동’으로 420개의 가맹점과 함께한다

기사승인 2016. 11. 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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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활동 참여 가맹점 20% 이상 매출 신장...안웅걸 이사 "지원과 혁신활동으로 생생과 동반성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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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신대점다이소가맹점혁신활동에 참가한 점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다이소
“상품과 매대 위치가 바뀌면서 고객 동선도 달라졌습니다. 내 매장처럼 고민하면서 작업해주니 본사에 대한 신뢰가 더 커졌습니다.”

다이소의 ‘가맹점 혁신활동 프로그램’을 수료한 한 가맹점주는 24일 본사에 대한 생각을 이같이 밝혔다. 다이소아성산업은 2015년 4월부터 가맹점의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가맹점 혁신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420개의 가맹점 중 총 250개가 혁신활동을 수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며 “2017년에도 추가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혁신활동의 주요 내용으로는 △가맹점의 단품관리를 통한 상품구성의 최적화 △매장 내 진열상태의 최적화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위한 개선활동을 들 수 있다.

다이소는 ‘가맹점 혁신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별도의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맹점 재고조사 비용을 지원하는 등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왔다.

실제 혁신활동에 참여한 가맹점은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 자영업자의 3년간 생존율이 50%이고, 수익성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라고 다이소는 말했다.

다이소는 현재 11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영점이 480여개·가맹점 420여개·직영샵인샵매장 245개다. 최근 대전에 500평매장을 오픈하는 등 매장의 대형화에 주력하고 있다.

안웅걸 다이소 이사는 “가맹점을 위한 각종 지원과 혁신활동을 통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가맹점 관리기법을 개발해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경쟁력을 확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전본점 1029 오픈 500평
다이소 대전 본점./사진=다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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