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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인도 콜카타서 ‘스마트시티’ 세미나 개최

한동대, 인도 콜카타서 ‘스마트시티’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6. 11. 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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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카타 스마트시티세미나
한동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원들과 콜카타 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에 힘하고 있다./사진제공=한동대학교 LINC사업단
한동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은 지난 22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인도 동북부 웨스트 벵갈(West Bengal)주 콜카타(Kolkata) 노보텔콜카타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세미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콜카타 주택개발공사(WBHIDCO) 사장, 콜카타 상공회의소(ICC) 회장 등 40여 명의 현지 관계자와 한국대사관 박형민 상무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뉴델리무역관 박영선 부장, 효성T&D 전병규 인도법인장을 비롯한 한인 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엑센트리(Xntree) 천재원 대표는 기조 강연에서 스마트시티 개요와 휴비즈 ICT, 휴먼네이처모터스, 스마트컨버전스 등을 소개했다.

이어 최차봉 교수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를 적용한 구도심재생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대준 교수가 ‘지속가능한 도시설계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콜카타 시 관계자들은 스마트시티, 그린시티 프로젝트 현황과 전망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대표단과 의견을 공유하고 콜카타 시가 원하는 발전 모습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석교수(한동대 LINC 사업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도시장진출을 원하는 포항 기업들과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이 많은 한국 기업들이 콜카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많이 참여하여, 콜카타 스마트시티와 그린시티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바쉬 센 콜카타 주택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세미나에 스마트시티 요소기술을 가진 한국기업들의 스마트시티 구축경험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에 구성된 인도시장진출 포항산학관협의회가 이번 스마트시티 세미나에 공동주체로 참여했다. 또한 포항에서도 스마트시티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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