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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챌린지 프로젝트는 총 15주의 학사일정과 별도로 1주일을 지정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9팀(257명)이 참가했으며, 팀 구성원 전원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상은 삼육대 개교 111주년 기념 홍보물을 제작한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소속 ‘히믈내’ 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청소년과 노숙자를 대상으로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 ‘키다리 아저씨’ 팀과 흡연예방 캠페인 진행한 ‘휙(HWIG)’ 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네팔 천국예술학교 지원 프로젝트 △지역사회를 위한 찾아가는 열린음악회 프로젝트 △우리 땅 독도에 우리 발 딛기 프로젝트 △친환경 미래 에너지를 활용한 실생활 복지향상 프로젝트 △창업준비를 위한 사업체 탐방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시상식에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이 프로젝트가 여러분의 스토리를 만드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