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회원 311명을 대상으로 ‘결혼하기 싫은 이성의 특징’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41%가 ‘돈 씀씀이가 헤픈 여성’을 꺼려지는 배우자 감으로 선택했다. 이어 ‘모든 일에 부정적인 여성(23%)’, ‘술과 유흥을 좋아하는 여성(19%)’, ‘자기관리를 못하는 여성(11%)’, ‘이기적인 여성(4%)’ 순으로 답했다.
여성 응답자의 경우 전체의 31%가 ‘사회성이 부족한 남성’을 최악의 배우자 조건으로 꼽았다. 또 ‘삶에 대한 의욕이 없는 남성(27%)’, ‘자기관리를 못하는 남성(20%)’, ‘속 좁은 남성(11%)’, ‘지나치게 절약하는 남성(6%)’, ‘계산적인 남성(3%)“ 등의 답변도 있었다.
미혼남녀들이 생각하는 결혼 전 적정 연애기간과 관련, 미혼남녀 10명 가운데 4명은 ‘1년 6개월(42%)’이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42%가 결혼할 이성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는 데까지 평균 1년 6개월이 걸린다고 보는 셈이다.
이어 ‘상관없다(27%)’, ‘1년 6개월~ 2년(14%)’, ‘1년 이하(9%)’, ‘2년~3년(5%)’, ‘3년 이상(3%)’ 등이 있었다.
가연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 여성은 남성의 사회성을, 남성은 여성의 경제관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요소라도 만남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개선점을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