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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김소은, 슬픈 표정 담긴 비하인드컷 공개…무슨 일?

‘우리 갑순이’ 김소은, 슬픈 표정 담긴 비하인드컷 공개…무슨 일?

기사승인 2016. 12. 0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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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우리 갑순이'

 ‘우리 갑순이’ 김소은의 슬픈 표정을 담은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측은 1일 김소은이 휴대폰을 들고 슬픈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은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지만 원하는 답변을 듣지 못한 듯 슬퍼 보인다. 특히 조금은 야윈 얼굴에 하염없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에 애잔함이 묻어있다.  

 

극중 갑돌(송재림)이 공무원 생활로 바뻐지자 갑순(김소은)과 갑돌은 엇나가는 오해와 갈등으로 십년 연애에 실금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청소 일을 시작하면서 예전처럼 갑돌이만을 바라보는 시간이 줄어든 갑순이, 갑순이가 자신이 아닌 하수(한도우)와 있는 장면을 목격하자 질투를 시작한 갑돌이, 둘 사이에 오해는 언제쯤 풀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주 갑순이는 오빠 세계(이완)의 처가집인 줄 모르고 청소를 하러 갔다가 그 집에서 일하는 갑돌이 엄마 기자(이보희)와 부딪혔다. 자신에게 떳떳하고 당당했던 갑순이지만 막상 갑돌이 엄마에게 비친 자신의 모습에 민망하고 괴로운 심정이 들었다. 더욱이 사돈집 가족들에게도, 오빠에게도 미안한 마음에 슬퍼했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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