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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포동 등 수도권 분양권 내년 1분기 2만여가구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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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6. 12. 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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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내년 1분기 수도권에서 분양권 2만여가구가 풀릴 전망이다.

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3월 수도권 35개 단지, 1만9337가구의 분양권 전매 제한이 해제된다.

월별로는 1월이 가장 많은 14곳, 8362가구가 전매제한에서 풀린다. 이어 3월(15곳·6303가구), 2월(6곳·4672가구) 순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0곳, 2502가구 △경기 22곳, 1만3740가구 △인천 3곳, 3095가구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청약조건·전매제한·잔금대출 강화 등의 대책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분양권 시장이 위축돼 웃돈도 하향 조정될 것”이라면서 “준공 후까지 투자를 생각하고 선별 매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1분기 전매제한 해제되는 주요 단지들이다.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짓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전용면적 49~148㎡, 총 1320가구 중 일반분양은 69가구뿐이며 3월에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대출 보증이 안돼 중도금 등 자금 마련 부담이 있으나 전매금지지역에서 전매가 가능한 물량이란 점이 장점이다. 개포근린공원과 접한 단지의 외부와 조경을 미술관 컨셉으로 꾸미고 일부 세대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했다. 이외에도 체육관, 수영장이 포함된 고급 커뮤니티까지 갖췄다.

삼성물산이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짓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전용면적 49~103㎡, 총 1900가구 중 일반분양은 268가구며 2월에 전매가 가능하다. 강동구도 전매금지 지역으로 지정 된 만큼 전매가능 물량으로 희소성을 갖췄다. 5호선 명일역 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로 등이 진입하기 쉽다. 배제고, 명일여고 등의 학군도 좋다.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짓는 흑석뉴타운 아크로리버하임은 전용면적 55~99㎡, 총 1073가구 중 일반분양은 405가구며 1월에 전매가 가능하다. 9호선 흑석역 역세권이며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권, 여의도 등 일대로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인근 효사정공원 등이 있어 쾌적하다.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 짓는 평촌 더샵아이파크는 전용면적 59~114㎡, 총 1174가구 중 일반분양은 335가구며 2월에 전매가 가능하다. 평촌 학원가와 인접한 교육환경이 좋다. 롯데마트, 안양농수산물시장, 롯데백화점 평촌점 등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외곽순환로, 경수산업대로 등으로 차량 이동하기 쉽다.

KCC건설이 경기 용인시 성복동에 짓는 성복역 KCC 스위첸은 전용면적 79~84㎡, 총 188가구 규모로 1월 전매가 가능하다.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로는 용서고속도로 서수지IC를 통해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성복천, 응봉산 등이 인접해 쾌적하며 이마트와 조성 예정인 롯데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풍덕고 등 수지일대 학군이 좋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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