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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무선 스트리밍 앰프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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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6. 12. 06. 17:04

214mm의 작은 본체에서 강력한 2.1채널 사운드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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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가 최대 120W/ch (4Ω)의 강력한 사운드 출력이 가능한 무선 스트리밍 인티앰프 ‘WXA-50’와 무선 스트리밍 프리앰프 ‘WXC-50’을 출시했다./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뮤직코리아는 6일 최대 120W/ch (4Ω)의 강력한 사운드 출력이 가능한 무선 스트리밍 인티앰프 ‘WXA-50’와 무선 스트리밍 프리앰프 ‘WXC-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앰프(WXA-50, WXC-50)에서는 야마하만의 뛰어난 사운드 처리 기술력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들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능은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능이다. 사용자들은 블루투스 또는 에어플레이(AirPlay)를 통해 스마트기기와 앰프를 연결해 집안 어디에서나 원하는 기기를 통해 다양한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야마하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뮤직캐스트 기능(MusicCAST)을 이용해 여러 뮤직캐스트 장치에서 동시에 각기 다른 음원을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사용 중인 하이파이 앰프나 AV 리시버가 뮤직캐스트나 네트워크와 호환되지 않는 경우, WXC-50 앰프를 추가한다면 뮤직캐스트 이용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어떠한 형태의 음원이라도 재생이 가능하며, DSD 5.6MHz 및 192kHz/24bit FLAC, WAV, AIFF, 아이튠즈를 위한 96kHz/24bit 애플 로스리스(Apple Lossless) 등 고해상도 오디오 포맷을 지원한다. 입력신호의 해상도가 큰 음원의 경우, 48비트 디지털 볼륨제어기능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섬세한 음질의 사운드로 청취할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무선 스트리밍 앰프 신제품 2종’은 야마하의 뛰어난 음향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낮은 전력소모로 다양한 음원을 풍부한 사운드로 정밀하게 출력해낼 뿐 아니라 214mm 크기로 제작된 본체는 어느 방향, 어느 장소에도 편리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많은 음악팬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이파이 사운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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