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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이재윤에 “유학간다” 눈물의 거짓말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이재윤에 “유학간다” 눈물의 거짓말

기사승인 2016. 12. 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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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이재윤에 "유학간다" 눈물의 거짓말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이재윤,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캡처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이재윤에게 거짓말을 했다.

8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김복주(이성경)가 정재이(이재윤)에게 유학을 간다고 거짓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훈에 열중하던 김복주는 정재이에게 연락이 오자 고민에 빠졌다.

정재이는 김복주에게 "이번 주에 예약 잡고 올 줄 알았는데. 무슨 일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복주는 "실은 선생님, 제가 아무래도 이제 못 갈 것 같아요. 병원에. 실은 저 유학 가요"라고 거짓말했다.

정재이는 "응원해줘야 하는데 서운하네요. 친한친구 떠나보내는 거 같고. 다음에 유명해지면 나 모른 척하면 안돼요. 사인도 꼭 해주고요"라며 아쉬워했다.

전화를 끊은 김복주는 눈물을 흘렸다.

한편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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