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우자조금, 홍콩 입맛 공략 한우 현지 마케팅 총력

한우자조금, 홍콩 입맛 공략 한우 현지 마케팅 총력

기사승인 2016. 12. 08. 18: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akaoTalk_20161208_095645910
한우자조금이 한우 홍콩수출 1주년을 맞아 현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은 지난달 17일 마카오 수출을 위해 진행된 한우 프로모션 현장 모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은 홍콩 한우 수출 1주년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2016 홍콩 한우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홍콩 현지 유통바이어와 구매 담당자, 홍콩 현지 언론 등 100여명을 초청해 수출 1주년 기념 유통 바이어 초청 리셉션을 개최했다. 행사는 한우 수출 현황과 현지 마케팅 계획, 한우 공식 로고를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한우 요리 시연과 한우 부위별 전시, 이력추적, 등급판정 등 한우 관리 시스템 소개 및 시연, 시식행사도 이뤄졌다.

한우자조금은 11일까지 홍콩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 페스티벌 주간을 운영,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계 여성 스타 셰프 ‘쥬디 주’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진주’ 홍콩지점에서 현지 파워 블로거를 초청한 쿠킹 클래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향후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려 홍콩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세계 속의 한우 이미지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