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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박범계, 해명과 사과 솔직하지 못해…심한 모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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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박범계, 해명과 사과 솔직하지 못해…심한 모욕감”

손지은 기자 | 기사승인 2016. 12. 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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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 진행 중 웃음 터트려
장제원 "엄중하고 진솔한 사과 요구"
국조특위 3차 청문회64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3차 청문회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 공동취재단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본인의 질문 도중 웃음을 터트린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과에 대해 “박 의원의 해명과 사과는 제게 심한 모욕감을 주었다”며 “다시 한번 엄중하고 진솔한 사과를 요구한다”고 했다.

장 의원은 이날 본인의 SNS를 통해 “박 의원이 청문회장에서 웃음을 터트린 데 대한 해명을 듣고 있자니 너무 정치적이고 가관이라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조특위 민주당 간사인 박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4차 청문회 진행 과정에서 장 의원의 발언 도중 웃음을 터트린 후 “장 의원을 비웃을 생각이 전혀 아니었다”며 “1초 남긴 상태에서 너무 진지하게 저에게 조치를 취해달라는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장 의원은 이에 대해 “분명 솔직한 사과가 아니다”며 “당시, 김경숙 전 이화여대 체육대학장과 교육부 감사관과의 증언이 정확하게 불일치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박 의원은 이 중요한 순간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특히 “박 의원이 ‘뭐가 불만이지요?’ 라는 말에 모든 진실이 담겨 있다고 본다”며 “분명히 그 순간 다른 생각을 하다가 말문이 막혀 웃음을 터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엄청난 비난에 직면하자 웃음으로 또한 정치적으로 제게 귀여웠다는 조롱으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박 의원에 대해 연민을 느낀다”고 꼬집었다.

이어 “청문회의 흐름 그리고 청와대, 김영재의원 방문조사에 개인적 감정으로 분위기를 망칠 수 있어 참았지만 이러한 진실하지 못한 사과에 대해 다시 한번 엄중하고 진솔한 사과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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