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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랩, 9억원 규모 투자 유치… 윔팩토리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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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은 기자

승인 : 2016. 12. 20. 13:30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IoT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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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한 IoT 디바이스 위콘(WICON)을 들고 있는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
울라라랩이 코사인개인협동조합,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프로그램으로부터 총 9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울랄라랩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IoT 디바이스 WICON의 대량 양산과 공격적인 마케팅, 기술의 버전업 등을 진행, 국내외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머신러닝 알고리즘 강화와 스마트팩토리 IoT 디바이스 WICON의 버전업을 위한 연구 및 개발에 집중하고, 중국과 남미, 동남아시아 등으로의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관련 인력 보강을 진행 중이다.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윔팩토리 적용을 문의하고 기다려 주시는 많은 제조기업들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기쁘다”며 “IoT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를 통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전 세계 중소제조기업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울랄라랩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윔팩토리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IoT 디바이스 위콘을 기존 설비에 부착하기만 하면 스마트공장을 구현할 수 있는 신개념 IoT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이다.
위콘을 통해 수집되는 공장 및 설비의 실시간 데이터를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으로 모니터링 가능하며, 설비 오작동 알림 서비스로 불량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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