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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부시장의 이번 현장체험은 지난 8월과 9월 간부공무원(국·소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험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시민과 최접점에 있는 콜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황 부시장은 상담사와 동석해 민원상담을 모니터링하고 콜센터 운영 전반을 살폈다.
황 부시장은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상담사들의 고충을 피부로 느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위해 민원상담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시 민원봉사과는 보다 적극적이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관된 민원업무가 많은 상위 10개 부서의 과장, 팀장, 주무관까지 콜센터 상담 체험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화성시 콜센터(1577-4200)는 25명의 상담사가 지방세, 세외수입, 상하수도, 환경개선부담금, 주정차 과태료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