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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등 임직원 30여 명 CES 참관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등 임직원 30여 명 CES 참관

기사승인 2016. 12. 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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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에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미래 핵심사업을 맡고 있는 FC(future and converged)부문과 사물인터넷(IoT)부문, PS부문의 임원 등 총 3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참석한다.

LG유플러스는 현지 박람회장을 찾아 미래의 ICT 글로벌 트랜드를 접하고 IoT 혁신제품 및 서비스, 스마트카 관련 전시부스 등을 방문해 LG유플러스의 미래 핵심사업 모델과의 연관성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권 부회장은 전 세계 ICT 기업의 주요 경영진과 잇따라 만나 사업협력을 긴밀히 논의한다. 모바일을 넘어 IoT 부문과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 등 세계적인 IT 흐름도 직접 살필 계획이다. 이 밖에도 IT강국으로 떠오른 중국 제조사와 LG전자 등 국내/외 글로벌 제조사 부스를 방문해 IoT 관련 기술 트랜드를 참관하고 서비스 차별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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