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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전은 다이어트·자기계발·재테크 등 새해 다짐 상품의 판매가 가장 많이 증가하는 연말연시 기간에 맞춰 준비했다.
실제 AK몰에 따르면 최근 3주 동안(2016년 12월10~30일까지) 직전 3주(2016년 11월19일~12월9일까지)보다 가계부·금전출납부 등의 판매가 25% 증가했다. 새해 계획 세우기에 필요한 플래너는 15%, 다이어리는 21% 상승했다.
건강과 미용을 위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새해 계획으로 손꼽는 다이어트 용품의 전체 판매량은 30% 증가하면서 특히 더 집중됐다. 세부 상품으로는 점핑 운동기구인 트램펄린이 68%, 웨이트기구가 34%, 훌라후프가 27%, 체중계가 12% 등 거의 모든 용품이 신장세를 보였다.
외모관리 상품의 판매의 증가세도 뚜렷했다. 최근 한달 동안(2016년 12월1~30일까지) 미용식품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 신장했고, 헬스보충제는 21%, 트램펄린은 46%, 웨이트기구는 21% 등 운동용품의 매출도 각각 증가했다.
AK몰은 이를 반영해 ‘헬로 2017’ 기획전 기간 새해결심을 돕는 ‘2017년에는 할 수 있어요’ ‘조금 더 절약할래요’ ‘조금 더 예뻐질래요’ 등의 코너를 운영 다양한 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다이어트 용품인 소분 다이어트 한끼 혼밥 세트를 47% 할인된 9900원에, 바보사랑 생활비 달력을 2만3230원에, 차앤박 프로폴리스 에너지앰플을 25% 할인된 5만1750원에 판매한다.
AK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계획과 다짐에 필요한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새해 다짐 상품 구매가 몰리는 기간에 맞춰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