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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쇼미’, 김성일 대신 구동현 스타일리스트 합류…7일부터 개편

GS샵 ‘쇼미’, 김성일 대신 구동현 스타일리스트 합류…7일부터 개편

기사승인 2017. 01. 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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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쇼미 개편 구동현 스타일리스트
GS샵의 간판 프로그램인 ‘쇼미더트렌드(Show me the Trend·일명 쇼미)’가 새해를 맞아 새단장한다.

GS샵은 오는 7일 방송부터는 그동안 메인 MC인 동지현 쇼핑호스트와 방송인 김새롬과 호흡을 맞췄던 김성일 스타일리스트 대신 구동현 스타일리스트가 합류한다고 5일 밝혔다. 구동현 스타일리스트는 김희선·한예슬·이민정·성유리·소녀시대 등 유명 연예인의 스타일을 담당했으며, 현재 나인비쥬얼 대표로 ‘클루 드 클레어(clue de clare)’ 브랜드 디렉터를 맡고 있다. 또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구동현 스타일리스트는 ‘쇼미더트렌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트렌디한 정보, 스타일링 팁, 셀럽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패션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쇼미더트렌드’를 이끈 김성일 스타일리스트는 앞으로 토요일 오전에 방송하는 편집숍 ‘더컬렉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7일 구동현 스타일리스트의 첫방송에서는 쇼미의 인기상품 중 하나인 ‘핀에스커 오일풀업 발로백’을 기존 19만8000원에서 9만8000원의 파격가에 내놓는 등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오는 2월25일 방송 10주년을 맞는 쇼미더트렌드는 대규모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쇼미더트렌드를 연출하고 있는 GS샵 강남일 트렌드PD팀 팀장은 “곧 론칭 10주년을 맞는 쇼미더트렌드는 TV홈쇼핑 대표 프로그램답게 더 좋은 상품을 더 빠르고 더 재미있게 전달해왔다”면서 “10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쇼미더트렌드’는 ‘토요일 밤 쇼핑친구’란 콘셉트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분부터 한 발 앞선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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