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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오는 7일 방송부터는 그동안 메인 MC인 동지현 쇼핑호스트와 방송인 김새롬과 호흡을 맞췄던 김성일 스타일리스트 대신 구동현 스타일리스트가 합류한다고 5일 밝혔다. 구동현 스타일리스트는 김희선·한예슬·이민정·성유리·소녀시대 등 유명 연예인의 스타일을 담당했으며, 현재 나인비쥬얼 대표로 ‘클루 드 클레어(clue de clare)’ 브랜드 디렉터를 맡고 있다. 또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구동현 스타일리스트는 ‘쇼미더트렌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트렌디한 정보, 스타일링 팁, 셀럽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패션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쇼미더트렌드’를 이끈 김성일 스타일리스트는 앞으로 토요일 오전에 방송하는 편집숍 ‘더컬렉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7일 구동현 스타일리스트의 첫방송에서는 쇼미의 인기상품 중 하나인 ‘핀에스커 오일풀업 발로백’을 기존 19만8000원에서 9만8000원의 파격가에 내놓는 등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오는 2월25일 방송 10주년을 맞는 쇼미더트렌드는 대규모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쇼미더트렌드를 연출하고 있는 GS샵 강남일 트렌드PD팀 팀장은 “곧 론칭 10주년을 맞는 쇼미더트렌드는 TV홈쇼핑 대표 프로그램답게 더 좋은 상품을 더 빠르고 더 재미있게 전달해왔다”면서 “10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쇼미더트렌드’는 ‘토요일 밤 쇼핑친구’란 콘셉트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분부터 한 발 앞선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