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3D 모델링·CAM 동영상 강의 공개

서울시, 3D 모델링·CAM 동영상 강의 공개

기사승인 2017. 01. 06. 11: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울IoT센터 홈페이지 통해 시청 가능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사물인터넷 기업의 하드웨어 디자인 및 가공 실전성을 높이기 위한 ‘3D 모델링·CAM 소프트웨어’ 동영상 강의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기초과정뿐 아니라 실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급과정까지 제작해 신입 하드웨어 디자인 인력의 실전성을 높이고 젊은 인력들의 사물인터넷 하드웨어 제조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3D 모델링 과정은 스케치도구 사용법, 피처 명령을 사용한 부품 디자인, 어셈블리를 통한 조립품 디자인 등 3D 모델링 전반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 위주로 설명한다.

CAM과정은 벡터, 비트맵 기반의 3D 릴리프 생성 및 편집, 다양한 2D, 3D 릴리프 가공 툴패스 생성 등 CNC 라우터를 활용한 가공에 필요한 NC 데이터 생성 등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개념 정립·다양한 모델링·가공 등 실전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신입 하드웨어 디자인 인력들이 동영상만 제대로 숙지하면 제품외형 디자인 및 가공을 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했다.

동영상 강의는 서울IoT센터 홈페이지(http://seouliotcenter.tistory.com)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BA 서울IoT센터 관계자는 “이번 동영상 배포는 G밸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면서 선행학습 및 복습을 위한 온라인 교육 수요가 많다는 것을 파악하고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 “추후 프로그래밍 언어, 오픈소스 하드웨어 사물인터넷 프로그래밍 동영상 강좌를 제공해 사물인터넷에 관심이 있는 제조기업 및 사물인터넷 스타트업의 젊은 인력이 쉽게 접근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