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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이 터키컵 우승 소감을 전했다. /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
배구선수 김연경이 터키컵 우승 소감을 전했다.
김연경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터키컵 우승했습니다. 모두 응원해주신 덕분에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경은 경기장에서 페네르바체 소속 선수들과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그는 맨 뒷줄에서 한손으로 주먹을 쥐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다.
김연경 소속 팀 페네르바체는 18일(한국 시간) 터키 앙카라 바스켄트 스포츠홀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터키 여자 프로 배구 터키 컵 결승전에서 바키프방크를 3대 0으로 꺾고 터키컵 우승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