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성적인 보스’ 진심 담긴 고백, 감동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17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의 한 장면으로 은환기(연우진)가 비서 김교리(전효성)에게 사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은환기는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한 김교리를 찾아가 커튼을 사이에 두고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그는 “미안합니다. 유급휴가 줄 테니까 쉬면서 치료 받아요. 치료비는 당연히 내가”라며 “아 그리고 필요하면 심리상담 전문가도 소개해줄게요. 근데 실력은 장담 못합니다. 나도 못고치더라고요. 힘들게 해서 정말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