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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의료진이 시행한 ENB는 네비게이션의 원리에 따라 CT를 통해 확보한 영상 정보를 기반으로 환자의 폐를 3차원 맵의 형태로 구현하고, 의심 부위에 미세한 카테터를 통해 정확히 접근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도로망을 파악, 자동차에 목적지에 도달하는 최선의 방법을 제시하는 네비게이션과 같이 병변의 위치(병소)에 접근하는 최단·최선의 경로를 제시한다.
그 경로를 따라 접근한 카테터는 진단을 위해 요구되는 최적의 부위와 크기의 조직을 추출할 수 있다.
ENB가 작은 크기의 말초 폐병변(peripheral lung lesions)의 진단 효과가 있는 지에 대한 연구에서 2cm 이하 크기의 병변에 대해서는 87%, 2cm 이상의 병변의 경우 100%의 진단율을 보였다.
또 검사의 합병증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흉 발생률의 경우 약 3.1%로, 세침흡인검사와 비교할 때 10분의1 수준이다.
ENB는 종괴 위치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환자에게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강 교수는 “새로운 최신 폐암진단 및 치료기술인 ENB를 통해 폐암 환자의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시행해 최선의 폐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치료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