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어셔, 전범기 의상 논란…“개념 어디에?”

어셔, 전범기 의상 논란…“개념 어디에?”

기사승인 2017. 01. 21. 23: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어셔, 전범기 의상 논란…"개념 어디에?" /어셔, 어셔 전범기 의상, 사진=어셔 페이스북
 팝스타 어셔가 전범기 의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어셔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을 보며 춤 연습을 하고 있는 어셔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전범기가 그려진 의상을 입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전범기는 일본이 1941년 태평양 전쟁을 일으켜 아시아 각국을 침공했을 때 해군에서 사용했던 깃발로 일본 국기인 일장기의 태양 문양 주위에 퍼져 나가는 햇살을 형상화해 제국주의를 의미한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해외 팬들도 보고 있는데 주의해야 할 듯", "당신이 정말 몰랐다면, 다른 문화 및 역사에 대해 좀 알아보길", "어셔, 이건 한국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