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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김민정 아들 “‘새아빠’ 표현 싫어…호칭 노력 중”

‘사람이좋다’ 김민정 아들 “‘새아빠’ 표현 싫어…호칭 노력 중”

기사승인 2017. 01. 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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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민정이 39세 친아들을 공개했다. /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김민정이 39세 친아들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당신없인 못살아’를 주제로 배우 김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민정은 24년 전 재혼한 10세 연하의 남편과 친아들을 공개했다. 재혼 당시 김민정의 세 자녀와 남편의 두 자녀는 가족이 됐다.

김민정의 막내아들인 39세 서상원 씨는 아버지에 대해 “옛날 습관 때문에 아저씨라는 호칭을 많이 쓰긴 한다”며 “많이 고치려고 노력을 하고 있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새아빠라는 표현은 싫더라”며 “아빠라고 많이 해드리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김민정은 “그 애들이 원치 않는 일들을 엄마가 했다. 아이들이 원했던 운명이 아니니까 양쪽 아이들한테 다 미안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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