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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사임당’…‘낭만닥터 김사부’ ‘푸른 바다의 전설’ 이어 1위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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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사임당’…‘낭만닥터 김사부’ ‘푸른 바다의 전설’ 이어 1위 지킬까

박슬기 기자 | 기사승인 2017. 01. 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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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피고인' '사임당'

 SBS 안방극장에 새 바람이 분다. ‘피고인’과 ‘사임당’이 ‘낭만닥터 김사부’와 ‘푸른 바다의 전설’의 배턴을 이어 받아 SBS 주중 브라운관을 책임지기 위해 본격 준비에 나선 것. 전작 모두가 시청률 20% 이상의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만큼 새 작품들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피고인’ 지성, 다시 한 번 안방극장 잡나 

 

지성이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으로 SBS 안방극장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해 ‘딴따라’로 실패의 고배를 마셨던 만큼 이번에는 이를 갈고 돌아온 태세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지성)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세상 모두를 속인 충격적인 악인 차민호(엄기준)를 상대로 벌이는 강렬한 복수 이야기다. 

 

극중 지성이 맡은 박정우는 극 초반 거대한 음모에 휘말려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범 누명을 쓰게 되고, 설상가상 살인사건이 발생한 시점으로부터 4개월의 기억을 잃게 된다. 이후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를 할 예정. 

 

이처럼 지성은 스마트한 검사에서 뜻밖의 사건으로 인해 억울한 죄수로 전락한 캐릭터를 표현, 자신의 강점을 본격적으로 살릴 예정이다. 앞서 MBC ‘킬미, 힐미’를 통해 다중인격을 잘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인물을 그려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연기력’의 엄기준과 최근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로 변신한 소녀시대 유리, 미묘한 캐릭터로 또 다른 존재감을 예고한 오창석, 신비로운 매력을 뽐낼 엄현경 등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 ‘사임당’ 이영애, 12년 만에 복귀 

 

이영애가 ‘대장금’ 이후로 12년 만에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1인 2역 연기를 펼칠 예정.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의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 사극이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위대한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의 불꽃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극중 이영애는 조선시대 사임당과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 1인 2역을 연기한다. 서지윤은 전임 교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이 시대의 슈퍼맘이자 강단 있는 여자. 약간의 푼수끼 넘치는 털털함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사임당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영애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송승헌은 어린 시절 사임당과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하는 이겸 역을 맡았다. 평생 그녀만을 마음에 품고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바치는 ‘조선판 개츠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술혼으로 가득 찬 자유영혼의 소유자다. 

 

앞서 100% 사전제작으로 지난해 5월 모든 촬영을 끝낸 ‘사임당’은 첫 방송을 앞두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 사드배치를 둘러싼 양국의 갈등 때문에 한중 동시 방송은 무산이 됐지만 ‘사임당’ 측은 제2의 ‘대장금’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푸른 바다의 전설’에 이어 인기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 방송 관계자는 “최근 SBS 드라마가 안방극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만큼 기대가 크다. 특히 지성, 엄기준, 이영애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라인업을 완성해 시청률 20%의 영광을 또 한 번 누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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