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양시에 따르면 우선 시는 지난해 설·추석 명절선물 상품전과 국제식품박람회 등 4개의 박람회에 참여해 13개 부스를 운영하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1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했던 부저농원(주)(대표 이평재)는 강원도 인제군 영농조합법인 엔자임센터(대표 심광섭)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양백운배’와 ‘인제도라지’ 공동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천상서병길농원은 곶감과 감말랭이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견과류 소포장 업체 등에 납품하게 됐다.
2차례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5억 원을 비롯해 매화축제 등 지역축제에서 8억 원,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판촉행사와 다양한 직거래장터에서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시 통합마케팅조직인 연합사업단은 농협 전남지역본부에서 실시한 ‘2016년 연합마케팅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연합사업단은 광양농협, 진상농협, 광양동부농협, 다압농협, 동광양농협, 광양원예농협 등 6개 지역농협으로 구성된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에서 육성·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산지유통주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공동선별을 위해 3억4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산지조직의 규모화와 조직화를 유도하고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여 연합마케팅사업 추진에 불을 지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가공식품 개발에도 성과를 나타냈다. 시는 광양매실 상품화 사업을 통해 광양매화빵 2종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결과 짧은 기간에 전국으로 알려져 광양매실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매실발효액과 참돌배즙에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휴대가 간편한 스파우트파우치 형태로 개발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처를 확대 했다.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위해 간편 먹거리 개발과 상품화에 필요한 가공기기 및 포장재 구입을 지원하고, 1인 가구 증가와 청탁금지법 제정 등 사회여건에 맞춘 소포장 상품개발과 포장재 디자인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이 살아 있고 농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