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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이준호, 연기돌 넘어 어엿한 배우로 성장…냉혈 연기 ‘호평’

‘김과장’ 이준호, 연기돌 넘어 어엿한 배우로 성장…냉혈 연기 ‘호평’

배정희 기자 | 기사승인 2017. 01.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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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이준호
독설, 협박, 포스를 앞세운 절대 악인으로 변신한 이준호에 대한 연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준호는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회계 전문 검사로 승승장구 하다가 TQ그룹의 재무이사로 스카우트된 서율로 분해 호연을 펼치고 있다. 
 
전작인 영화 '스물'에서 보여준 유쾌한 청춘, 드라마 '기억'에서 연기한 올곧은 변호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서늘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서율'로 완벽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김과장' 2회에서는 검사 옷을 벗어던지고 본격적으로 TQ그룹에 합류한 이준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준호는 검찰청을 떠나는 이유를 묻는 후배에게 "난 말이지 가식적인 쓰레기로 사느니 대놓고 쓰레기로 사는 게 좋아"라고 답했다.  
 
출근한 첫날부터 기존 재무팀을 하대하는 건 기본, "앞으로 내가 지시하는 건 단 한 마디도 토달지 마. 내가 틀릴 수도 있다? 아니, 틀릴 거 하나도 없어"라는 포스 넘치는 말로 직원들을 휘어잡았다.
 
수족으로 부리기 위해 채용한 남궁민(김성룡 역)에게는 "너 같은 쓰레기를 왜 뽑았을 것 같냐? 똥도 치워본 놈이 치우거든. 그래서 너 뽑았어"라는 독설도 서슴치 않았다. 
 
또한 "내 말 안 들으면 빵에 가는 거지 뭐. 니가 군산에서 한 짓들 내가 털면 장담하고 7년은 받아"라며 남궁민의 과거를 트집잡아 협박했다.
 
남궁민이 능청스런 연기로 극에 웃음을 담당한다면 이준호는 상대를 주눅들게 만드는 카리스마와 당당한 태도로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TQ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서정역(조상무)과 붙는 장면에서는 그의 거만함과 비아냥이 극에 달해, 극중 또 다른 갈등의 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김과장'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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